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국토교통 분야 공간정보 융·복합 관련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창업기업 법률자문’을 지원한다
분당--(뉴스와이어)--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손우준)은 5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토교통 분야* 공간정보 융·복합 관련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창업기업 법률자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공간정보, 드론, 스마트물류, 자율주행차(ITS 포함),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디지털 엔지니어링, 건축 BIM 등 포함), 그린 리모델링 등
공간정보를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간정보 활용 여부, 법률지원 요청 범위 등을 검토해 20개 기업(선착순)에게 무료로 법률자문을 지원(120분 내외)한다.
법률자문 프로그램은 공간정보 분야 융·복합 창업기업 법률 애로사항 해결 및 성장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매년 추진해 온 스타트업 지원 사업으로, 디지털트윈, 모빌리티, 스마트건설,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및 경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애로사항*을 법률 전문로펌 매칭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지식재산권, 투자계약, 근로관계, 스타트업 관련, 신기술·데이터 관련 법률문제, 규제샌드박스(ICT, 모빌리티, 부동산, 건축, GIS), 전자상거래 등
손우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공간정보 스타트업들이 직면한 각 법률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공간정보 분야 창업지원 기관으로서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제공하는 만큼 공간정보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법률자문 지원 참가 신청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www.spacen.or.kr, 주소창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입력)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담당자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소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국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공간정보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 수요를 총족시키고 공간정보산업을 차세대 성장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인 브이월드 및 공간정보와 관련한 창업 지원, 인재 양성, 산업조사, 연구개발 등의 다양한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정보를 융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 정책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