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6개 대학과 도시재생사업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천안--(뉴스와이어)--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14일 오엔시티호텔 볼룸홀에서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대학과 중간지원조직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권오중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노종관 천안시의원을 비롯해 △천안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주대 △단국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등 6개 대학 LINC 3.0 사업단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사업 성과와 앞으로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각 대학들은 천안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관학 연계사업을 제안하며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천안시 도시재생과 최재선 과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이경환 센터장은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토대로 실질적 참여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천안시 도시재생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 천안시와 6개 대학 LINC 3.0 사업단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대학생 도시재창조 리빙랩 아이디어 발굴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