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비트, Qt와 차세대 차량용 디지털 콕핏 위한 ‘턴키 솔루션 개발’ 협업 발표

일렉트로비트, 협업으로 시장 검증된 EB 트레소스 오토사(EB tresos AUTOSAR) 솔루션·일렉트로비트 엔지니어링 서비스·Qt 디바이스 크리에이션(Qt Device Creation) 프레임워크 결합 제공
차량 제조업체 비용 절감·고도화된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 개발·시장 출시 소요 시간 가속 기대

2022-07-07 09:50 출처: 일렉트로비트 코리아

일렉트로비트의 디지털 콕핏 솔루션

서울--(뉴스와이어)--임베디드·커넥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일렉트로비트가 더큐티컴퍼니(The Qt Company, 이하 Qt)와 자동차 제조업체의 경제적인 차세대 차량용 디지털 콕핏 개발 솔루션을 위한 협업에 나섰다.

양 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Qt 디바이스 크리에이션(Qt Device Creation) 프레임워크 및 NXP의 i.MX 8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i.MX 8 Series Applications Processor)를 일렉트로비트의 오토사(AUTOSAR) 개발을 위한 EB 트레소스(EB tresos)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엔지니어링 서비스에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상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활용해 최신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를 개발하려는 자동차 제조업체에 고유한 턴키 방식으로 제공된다.

몰입도 높은 디지털 경험과 고급 기능에 대한 운전자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디지털 콕핏에 대한 중요도도 커지고 있다. 리서치 회사인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관련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1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자동차 제조 업체들도 고도화된 차량 내 경험 개발을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Qt와 일렉트로비트의 협업을 통해 제공되는 이번 솔루션은 오토사 아키텍처에서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런타임을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상용화 솔루션이다. 하이퍼바이저 사용에 따른 비용, 복잡성 및 시간 측면의 추가적인 요구 사항을 제거해 하나의 싱글 및 멀티 코어 프로세서로도 실행할 수 있다. 이같이 간소화된 접근 방식을 통해 전체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하고, 고도화된 HMI의 시장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Qt 디바이스 크리에이션(Qt Device Creation)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임베디드 플랫폼에 필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다양한 제작도 할 수 있다. EB 트레소스 오토사(EB tresos AUTOSAR) 아키텍처는 최신 보안 및 안전 기능을 더해 멀티 코어 시스템온칩(SOC)뿐만 아니라 제한된 자원을 가진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의 ASIL-D 요구 사항까지 지원한다. 많은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일렉트로비트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엔지니어링 서비스 팀의 지원도 제공된다. 리눅스 기반 계기판(Linux Instrument Cluster),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Software Defined Radio), 드라이버 모니터링(Driver Monitoring) 및 e트래블 컴패니언(eTravel Companion)과 같은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및 타사의 추가 기능 소프트웨어도 통합할 수 있다.

Qt의 오토모티브 및 디자인 툴 총괄 미아오 루오(Miao Luo)는 “일렉트로비트의 검증된 오토사 소프트웨어 및 통합 전문성에 당사의 HMI 개발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고유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협력 사업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이 같은 사전 통합 방식으로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의 생산을 위한 가장 쉽고, 빠른 접근 방법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렉트로비트 사용자 경험(UX) 총괄 외르크 셰레르(Jörg Scherer)는 “Qt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ECU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와 함께 오토사의 수십 년간의 경험을 공유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양 사는 HMI 런타임을 오토사에 도입해 차량 제조업체가 차세대 자동차용 고급 콕핏을 쉽게 개발하도록 하는 최초의 상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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