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발리오, 수소 탱크 PA6 소재 ‘듀레탄 FLX-RTM’ 출시… 디자인 유연성 및 저온 내구성 극대화

회전 성형 공법 최적화로 복잡한 형상 구현 및 핀치 오프·용접 이음매 제거
엘카멧(Elkamet)과 협력해 프로토타입 제작 성공… ‘JEC 월드 2026’서 혁신 기술 공개

2026-04-20 11:30 출처: 엔발리오

글로벌 엔지니어링 소재 전문 기업 엔발리오(Envalior)가 수소 탱크 라이너용 신규 PA6 소재 ‘듀레탄(Durethan®) FLX-RTM’을 선보였다(제공=엔발리오)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엔지니어링 소재 전문 기업 엔발리오(Envalior)가 저온 기계적 성능을 대폭 강화하고 회전 성형 공정에 최적화된 수소 탱크 라이너용 신규 폴리아미드6(PA6) 소재 ‘듀레탄(Durethan®) FLX-RTM’을 시장에 선보였다.

엔발리오는 지난 3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JEC 월드 2026’ 전시회를 통해 해당 소재와 이를 활용한 프로토타입 라이너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수소 저장 시스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듀레탄 FLX-RTM은 충격 보강재가 포함된 고유동 PA6 화합물로,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를 가진 탱크 라이너 제조 시 탁월한 용융 흐름성과 기계적 신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엔발리오는 독일의 기술 플라스틱 전문 기업 엘카멧(Elkamet)과 협력해 해당 소재를 적용한 프로토타입 탱크 라이너 가공에 성공했으며, 다양한 크기와 구조의 고압 탱크용 플라스틱 라이너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가공·제조 전반에 걸친 통합 지원을 제공한다.

엘카멧은 회전 성형, 블로 성형, 압출 분야에서의 수십 년 경험과 함께 시제품을 양산 단계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설계 및 금형 최적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회전 성형 공법은 단일 단계로 균질한 부품 생산이 가능해 경제성이 높으며, 기존 압출 블로 성형에서 발생하는 핀치 오프(Pinch-off) 이음매나 다부품 사출 성형 시 필수적인 용접 이음매를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소재는 회전 성형 공정에 최적화된 고유동 특성을 통해 정교한 나사산 구조 형성 및 금속 또는 알루미늄 보스(Boss) 부품의 일체형 통합이 가능하게 한다.

수소 저장 시스템과 같은 가혹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만큼 영하 40도의 극저온에서도 우수한 내구성을 유지하며, 높은 연신율과 연성을 통해 수소 저장 시스템의 요구 조건을 충족한다.

또한 낮은 수소 투과성을 바탕으로 소형 기체 분자에 대한 우수한 배리어 성능을 제공하며, CE10 가솔린을 포함한 비극성 액체 연료와의 호환성도 뛰어나 다양한 저장 매체에 적용할 수 있다.

엔발리오와 엘카멧은 전기 가열 금형, 진공 보조, 질소 퍼징 공정을 활용해 소재의 물성을 실제 부품 성능으로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균일한 벽 두께와 높은 기계적 성능을 갖춘 라이너를 제작했다.

양사는 소재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양산 전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제공하며, 특히 엔발리오는 압력, 온도, 벽 두께 조건에 따른 수소 투과 거동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라이너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수소 투과 데이터는 일부 소재 공급업체만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정보다.

엔발리오는 2023년 랑세스 퍼포먼스 머티리얼즈와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의 합병으로 출범한 글로벌 엔지니어링 소재 기업으로, 모빌리티, 전기·전자 및 소비재 분야를 중심으로 고성능 및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엔발리오 소개

엔발리오는 글로벌 사모펀드 회사인 어드벤트 인터내셔널(Advent International)과 특수 화학제품 회사인 랑세스(LANXESS)의 오너십 아래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DSM Engineering Materials)와 랑세스 하이 퍼포먼스 머티리얼즈(LANXESS High Performance Materials)의 합작 회사다. 엔발리오는 사업 분야, 기업 구성원 등 모든 면이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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