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공공 전문 정보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엘정보통신(대표 최종윤)은 세계적인 데이터 및 AI 선두 기업 SAS (SAS코리아 대표 이중혁)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와 AI에 기반한 솔루션 공급에 적극 나선다고 발표했다.

전국 1만여 개의 공공 및 교육 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케이엘정보통신은 통합 홈페이지 서비스, IT 서비스 아웃소싱, 공개 소프트웨어 기술지원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SAS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케이엘정보통신은 SAS의 공공 부문을 위한 특화 솔루션에 자사의 검증된 구축 서비스 능력을 결합해 데이터 및 AI 기반 기술을 확대 공급해 나간다고 밝혔다.

케이엘정보통신 최종윤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에서 방대한 데이터와 AI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서비스의 질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관련 기술의 도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도입돼 활용되고 있는 SAS의 공공 솔루션에 케이엘정보통신의 전문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를 함께 포함해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우선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공공 부문 부정 결제 및 부정 수급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사기 방지 솔루션,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솔루션, 보고서 작성 등의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고 시각화할 수 있는 각종 분석 툴과 공공 부문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AI 기반 솔루션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케이엘정보통신이 최근 집중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관리 사업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및 AI 플랫폼인 ‘SAS 바이야(SAS® Viya®)’ 제품을 연계해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SAS코리아 이중혁 대표이사는 “케이엘정보통신과의 협력은 단순한 영업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이 아니라 공공기관에 데이터 기반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보다 포괄적인 접근”이라며 “SAS와 케이엘정보통신 그리고 공공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데이터와 AI에 입각한 공공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을 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