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2022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 개최

8월 1일부터 선착순 3000명 모집… 참가비 전액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치료비로 사용돼
굿피플,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 진행… 가수 션 앰배서더로 참여
개최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3’ 등 풍성한 선물 준비
굿피플 및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가능… 선착순 3000명 모집 시 신청 마감

2022-08-01 10:10 출처: 굿피플인터내셔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2022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 기부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뉴스와이어)--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와 함께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2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 기부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8월 1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굿피플은 2017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 마라톤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2430명이 환아들을 돕기 위해 달렸으며, 누적 모금액은 3억4000만원에 이른다.

특히 2020년부터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음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기적을 보여주는 은총이와 함께 ‘히어로 레이스’라는 이름으로 기부 마라톤 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은총이는 여섯 가지 희귀난치성 질병을 갖고 태어나 생후 6개월 만에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아버지 박지훈 씨와 함께 10년 넘게 기부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며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과 그 가족에게 용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하고 ‘기부의 아이콘’ 가수 션이 앰배서더로 참여하는 ‘2022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는 8월 1일부터 선착순 3000명이 마감될 때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전액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의 재활 치료비로 사용된다.

지난해에도 3000명이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에 동참해 총 1억2000만원의 참가비를 희귀난치성 아동에게 전달했다. 참가비는 전액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의 감각 통합 치료, 언어 치료, 미술 치료 등에 사용됐다.

히어로 레이스에 참가하는 히어로들에게는 ‘히어로 레이스 참가 패키지’를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히어로 레이스×노스페이스 티셔츠 △LG생활건강 데오 퍼퓸 및 데일리 필 클렌져 △코카콜라 파워에이드 △노브랜드 단백질 바 △비타민엔젤스 비타민 △네이처삭스 스포츠 양말 △아이홉 친환경 플로깅 봉투 등이 들어 있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온라인 참가자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2km, 5km, 10km, 21km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 원하는 장소에서 걷거나 달리고, 거리 인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된다.

오프라인 대회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9월 24일 여의도 일대에서 함께 달린다. 코스는 5km와 10km 중 선택할 수 있다.

굿피플은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을 돕는 마음으로 참여한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관없이 모두가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대회를 신중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굿피플은 히어로 레이스 개최를 기념해 8월 1일부터 친구 소환, 굿즈 인증, 대회 인증과 같은 다양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3, 갤럭시 버즈 프로 등의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히어로 레이스 인스타그램과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지난해에도 3000명의 히어로들 덕분에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나눔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분들이 은총이와 함께 기꺼이 히어로로서 동참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2022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히어로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굿피플인터내셔널 개요

국제 개발 구호 NGO 굿피플은 지구촌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구호·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 협의 지위 NGO다. 가난과 질병, 재난 등의 극심한 생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지구촌 소외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경을 초월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됐다. 이를 위해 문명과 정부 기관의 보호에서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 보호, 교육, 질병 예방 및 치료, 긴급 구호, 지역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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