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갤러리, 박상희·서지선·장희진 그룹전 ‘Pieces of Space’ 개최

단순한 색면 작품이 건네주는 위로
5월 19일(목)~6월 30일(목) 삼원갤러리(군자G타워 5층)에서 진행

2022-05-19 12:00 출처: 삼원특수지

‘Pieces of Space’ 전시회 홍보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삼원갤러리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Pieces of Space’ 전시회를 통해 박상희, 서지선, 장희진 작가의 3인 그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화면 구성과 강렬한 컬러감의 색면으로 스토리 있는 공간을 담아내는 3인의 작품 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싱그러운 계절, 완연한 봄기운 속에 단순하고 강렬한 컬러감의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 지친 현대인들에게 단순함이 주는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Pieces of Space는 구체적 형태보다 ‘색면’과 ‘공간’, ‘컬러’에 집중한 채 작가가 캔버스 위에서 표현한 시각 예술을 음미할 수 있는 전시다. 힘 있는 색채와 단순한 형태의 색면으로 표현한 화면 구성 위에서 우리는 작가가 초대한 세계로 들어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치열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무한한 자유와 힐링을 주는 신비로운 공간 속으로 빠져든다.

단순하지만 더 면밀하고 풍성한 박상희, 서지선, 장희진 3인의 작품과 함께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함께 그림이 주는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더불어 복잡 다변한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작품 앞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상과 감정의 스펙트럼을 느끼며 감각을 일깨우는 시간과 함께 작가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전달받길 염원한다.

박상희, 서지선, 장희진 작가의 더 많은 작품과 스토리는 삼원특수지 사옥인 군자G타워 5층 삼원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원갤러리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samwongalle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원갤러리 개요

삼원갤러리는 국내 최대 규모 특수지 전문 기업 삼원특수지(SAMWON PAPER)가 2021년 새로 개관, 운영하는 갤러리다. 국내외 한국 미술의 실험과 확장을 시도하고, 신진 작가 발굴·전시, 다양한 문화 교류에 주력해 한국 미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삼원특수지 개요

“모든 종이에 길잡이” 삼원특수지는 1990년 창사 이래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종이 공급으로 국내 종이 시장의 다양성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 패키지 특수지류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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