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서관, ‘시민 릴레이 독서’ 첫 참가팀 모집

화성시 도서관, 9월까지 한 팀이 한 책 읽는 ‘시민 릴레이 독서’ 운동 진행
참가팀에 제8회 독서감상문 공모전 대상 도서 중 1권 제공, 릴레이 독서 및 한 줄 평 남기기

2022-05-17 10:19 출처: 화성시립도서관

화성시 도서관이 ‘시민 릴레이 독서’ 참가팀을 모집한다

화성--(뉴스와이어)--화성시 도서관이 시민 대상 책 함께 읽기 운동 ‘시민 릴레이 독서’를 운영, 릴레이를 시작할 77개의 참가팀을 5월 15일부터 6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 릴레이 독서’는 한 팀이 한 권의 책을 릴레이로 읽는 독서 운동이다. 아동, 청소년, 일반 분야 총 77개의 참가팀을 모집하며, 3~5인으로 이뤄진 한 팀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다. 팀 내 첫 주자가 책을 읽고, 책에 부착된 독서 카드에 한 줄 평을 써서 다음 주자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릴레이가 진행된다. 팀의 모든 주자가 독서와 한 줄 평 쓰기를 완료하면 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함께 읽을 책은 제8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대상 도서로 선정된 △‘모두 웃는 장례식’(홍민정, 별숲) △‘순례 주택’(유은실, 비룡소)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나무 옆 의자)이다. 릴레이 독서를 마친 도서는 추후 참가 시민의 이름으로 지역 내 도서 지원이 필요한 기관에 재기증할 예정이다.

화성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분야의 도서를 선정하고, 팀을 구성해 홈페이지 시민 릴레이 독서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팀으로 선정되면 향후 가까운 화성시 도서관에서 릴레이 도서를 받아 릴레이 독서를 시작하면 된다.

화성시 도서관은 이번 시민 릴레이 독서를 통해 친구나 가족과 함께 같은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화성 시민의 특별한 공감대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하며, 또 감상을 글로 남겨 독서감상문 공모전에도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성시립도서관 개요

화성시립도서관은 ‘자꾸만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독서로 시작된 지적이고 유쾌한 사업들로 시민과 소통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서관은 2021년 현재 병점도서관·태안도서관·삼괴도서관·봉담도서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송산도서관·정남도서관·노을빛도서관·진안도서관·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송린이음터도서관·왕배푸른숲도서관·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15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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