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홈케어플래너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 자문회의 열어

2020-10-23 09:54 출처: 함께하는 한숲

‘홈케어플래너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 자문회의 현장

안양--(뉴스와이어)--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금훈)은 2020년 10월 22일(목)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안재진 교수를 자문위로 초대해 홈케어 플래너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에 대한 분석, 개입전략, 치료기법 등의 체계적 지원방안에 대한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를 통해 홈케어 플래너 서포터즈 참여 대상자의 건강한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효과적이고 질적으로 향상된 전문적 사례개입 방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2020년 ‘홈케어 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은 아동학대 가정 재학대 예방지원사업으로 아동학대 사례 중 재학대 발생 위험이 큰 가정을 대상으로 학대 피해 아동, 학대 행위자,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사회복지 프로그램, 심리치료, 심리검사 서비스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 내 재학대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금훈 안양시아동보호기관장은 “상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사례관리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참여 대상자들에게 서비스 전달 체계를 강화시켜 사례관리 서비스의 질을 제고해 현장에서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어 아동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요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안양시로부터 사단법인 ‘한숲’이 수탁받아 2019년 개관하여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에 2020년부터 신규 기관으로 참여했다.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 등)에 의거 하여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에 대한 신속처리 및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하고 있다(아동학대신고 112).

함께하는 한숲 개요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아동센터, 따뜻한 밥상(경로무료급식소), 청소년 휴카페 담쟁이 넝쿨,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학대예방사업,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 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40여가지의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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